제8대 양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고제철(63·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귀선 의원이 선출됐다. 양양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각각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에 재선인 고 의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귀선(57)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고제철 의장은 개원사에서 “8대 전반기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의 발전적인 비판을 받아들이고 의회 본연의 권한과 책임을 다해 선진 의회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김귀선 부의장은 “행정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 실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의회는 이어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김진하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주민,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