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코로나#7번 확진자는 속초 자택등에서 경기도 거주 가족들(부부 등 속초방문)과 11. 6 ~ 8일까지 가족모임을 하였고, 11. 10일 확진자가 근무하는 요양병원 전수검사시 검체채취 검사의뢰 결과, 11. 1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확진자 근무지는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임에 따라 속초시는 긴급 전수검사(입원환자 및 종사자 전원)을 실시하여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1. 13일 정오 현재 확진자외 접촉자인 속초거주 가족 4명에 대한 검사 결과(음성 2명, 양성 확진 1명, 재검사 1명)을 통보받고, 확진자에 대한 동선 역학조사는 물론 재검사중인 1명은 고위험시설인 어린이집에 근무함에 따라, 검사결과(확진여부)에 상관없이 코로나 선제적 대응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 전원(23명)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4:00 현재 재검사자는 확진여부 판단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검체를 재채취하여 어린이집 검체와 함께 긴급 검사의뢰할 계획이며,
또한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은 강원도 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당시 속초가족 모임에 참가한 경기도 가족 모두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볼 때, 속초 #7, 8번 확진자는 경기도 가족으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으며,
속초시는 별도의 감염원 등을 차단하기 위해 신속 역학조사는 물론 사전 전수조사 및 방역소독에 철처를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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