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선거 기획특집] 이양수 후보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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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정당 : 미래통합당
○ 후보자성명 : 이양수
○ 생년월일 : 1967년 8월 15일(52세)
○ 학력 :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 경력 : (전)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현)제20대 국회의원
○ 주요공약
1. 설악권동반성장 마스터플랜 수립
2. 동서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한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
3. 세계적인 체류형 명품관광조시 조성

Q 1. 후보자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2016년 4월에 우리 지역주민들께서 6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저를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약속을 지키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지역 주민분들, 유권자분들한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는데도 정말 많은 협조를 해 주시고 항상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것이 쉼 없이 달린 원동력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열심히 초심을 잃지않고 일하겠습니다.

Q 2. 본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문재인 정부의 허황된 소득주도 성장으로 인해 자영업자는 몰락하고, 국민소득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3040의 취업률은 높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주가는 폭락하여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그렇게나 자랑하던 북핵폐기는 커녕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는 무너졌습니다. 동맹국과의 관계마저 틀어질 지경에 이르며
대한민국 외교는 고립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전 대변인의 부동산투기 의혹, 조국사태, 청와대 울산시장선거개입 의혹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는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길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결코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우고, 속초인제고성양양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온 힘을 다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고 지역발전을 더욱
이끌어내라는 우리 지역 주민 여러분의 소명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초심 그대로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다가서겠습니다.

Q 3. 주요 정책 및 공약사항(출마 선거구 지역의 시급한 현안 및 해결방안 등)

가장 중요한 공약이자 사업은 설악권 동반성장의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그 플랜을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와 함께 하는 설악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설악발전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 공약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도SOC를 제대로 갖추는 것입니다.

동서고속철도의 정상적인 추진, 강릉 제진간 동해북부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제의 경우에는 국도44호선과
46호선 주변을 활성화하는게 시급하고, 특히 31번 국도의 경우에는 우회노선, 대체노선을 빨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성의 경우에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됨으로써 경기가 침체돼 있는데 신사업을 발굴하고 규제를 완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양양의 경우에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서 오래된 양양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Q 4. 타 후보와 차별점이 있다면?

경험과 능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10여년간의 국회에서의 실무경험과 청와대에서 쌓은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이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입법과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 등의 해결에 있어서 만큼은 그 누구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으며, 이는 충분히 검증이 된 것이 타 후보와 비교하여 차별화된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해 온 것 또한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5.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다짐

지난 4년은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열심히 활동을 해왔습니다. 많은 사랑을 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신 지역주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라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경제는 많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서 경제도 살리고, 우리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을 가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가진 경험과 능력을 다 쏟아서 설악권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