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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세무회계과 정흥교 재산관리담당, 국무총리 표창 영예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 처리하는 자세 공직사회 귀감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20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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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세무회계과에 근무하고 있는 정흥교 재산관리담당(사진, 51세)이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세무회계과 재산관리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정흥교 담당은 1996년 관광경제과를 시작으로 공직에 임용된 이래 농림경제과, 지역개발과, 경제진흥과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는 동안 성실하고 근면한 생활 자세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무회계과 재산관리업무를 맡으면서 공유재산의 효율성 향상 및 재정 건전화 계획 이행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자세가 공직 사회의 귀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규모 비활용 공유재산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처분으로 양양군 재정확충과 건전 재정운영에 기여하는 한편, 군유재산 매각 관련 민원을 주민 입장에서 대폭 해결했다. 공유재산 실태 조사 및 대부관리에 있어 법률검토 및 자문, 현장방문, 주민 의견 청취, 부서 간 검토방안 마련 등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청사관리와 관용차량 관리에도 적극 노력했다.

정흥교 담당은 “주민복지와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공무원들이 계신데 제가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번 표창의 의미를 되새겨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20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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