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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을 찾아서] 감상문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03일
영화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개 요 : 드라마, 미국, 2007,2017년 재개봉
감 독 : 가브리엘 무치노
주 연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실제 아들)


요약

절망 속에서 살아남은 희망, 그리고 용기
전 세계를 울린 기적 같은 감동 실화!

한물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아내까지 집을 떠나고,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위해서라면
살아남아야 하는 그에게 인생 마지막 기회가 다가온다.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
반드시 행복해져야 하는 그의 절실한 도전이 시작된다.


줄거리

불우했던 어린 시절
1954년 밀워키 북부에서 태어난 크리스 가드너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계부는 가족들에게 끊임없이 폭력을 행사했고, 어머니, 세 누이와 더불어 가드너 역시 늘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다. 폭력을 견디지 못한 그의 어머니는 가드너가 8살이 되던 해에 계부가 있던 집에 불을 질렀고, 살인미수죄가 인정되어 감옥에 들어가야만 했다. 가드너는 결국 남의 집에 입양될 수밖에 없었다. 이 때의 경험은 그가 자신의 삶에서 알코올 중독, 가정 폭력, 아동 학대, 무지함, 공포와 무기력함을 몰아내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항상 용기를 북돋워줬던 어머니
항상 용기를 북돋워줬던 다정한 어머니,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데에 도움을 준 삼촌들 덕에 그는 여러 집을 전전하면서도 학업의 뜻을 이어가려 노력했다. 1972년 간신히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존경하는 삼촌의 뜻을 이어 곧바로 해군에 입대했다. 1980년, 제대 후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정을 꾸렸다. 그의 생계수단은 의료기 세일즈였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세일즈를 하던 어느 날 그는 주식중개인 밥 브리지스를 만났고, 이후 주식 중개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영화와 달리 1981년, 그의 아들 크리스 주니어가 19개월 되었을 때 그는 의료기 세일즈를 접고 수익 한 푼 없는 중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아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
생활고가 극심해질 무렵 그는 주차비가 없어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된다. 풀려났을 때는 집은 없고 아들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어렵사리 딘 위터의 인턴 쉽 프로그램에 합격했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어갔다. 인턴비용은 집세와 아들의 탁아소 비용을 대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그는 낮엔 주식중개인으로 일하고, 밤에는 아들과 노숙자 쉼터를 찾아 다녔다. 어떤 날은 쉼터가 다 차서 바깥에서 잘 수밖에 없었다. 그는 아들을 역에 데리고 가서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그들은 수프로 끼니를 때우고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몸을 씻었다.

드디어 찾아온 놀라운 행복
놀랍게도 그는 때때로 아들과 사무실에서 잠자면서도 동료들에게 자신의 절박한 상황을 숨길 수 있었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그는 고객이던 베어 스턴스의 샌프란시스코 본부장 게리 쉐마노에게 스카우트되었다. 가드너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쉐마노는 그에게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성공적이던 자신의 회사에 일자리를 제안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스물 여덟 가드너는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니었다. 아파트, 아들의 탁아소 비용을 충분히 댈 수 있는 어엿한 주식중개인이 된 것이다.

성공적인 월 스트리트로의 진입 이후 최선을 다한 그는 자산 1억 8천만 달러를 보유한 어엿한 자산가가 되었다. 그는 현재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의 대표로 아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책과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감동실화를 소개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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