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 「힐링 치유 콘서트」가 11월 12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11월 12일은 속초시청 5층 회의실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날인 13일에는 대포농공단지 내 청호씨푸드에서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문화예술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 사업체가 선정한 공연단체인 “두은”은 남성 팝페라 4인조 그룹으로 정통 클래식에서 뮤지컬, 팝송, 크로스 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하는 보컬리스트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직원들의 힐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사업장 근무자들에게는 직접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공연계에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공연 「힐링 치유 콘서트」는 사장업장에서 공연날짜와 시간, 장소, 공연단체를 지정하여 재단으로 신청하고, 재단은 공연단체와 일정을 조율하여 사업장의 요구에 최대한 맞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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