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도내 언론사들이 합동으로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지지율 조사를 실시 했다.
우선, 속초시장 후보들의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각각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 41.9%,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 28.3%, 바른미래당 장철규 후보 6.7%, 무소속 조영두 후보 4.5%로 조사됐으며, '모르겠다' 응답이 15.1%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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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양양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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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2위인 김철수 후보와 이병선 후보의 격차는 13.6%이며, 20~50대의 고른 지지를 얻은 김 후보에 반면, 60대 이상에서만 이 후보가 김 후보 보다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4.6%, 자유한국당 18.7%, 바른미래당 7.6%, 정의당 4.7%의 순이었다.
이어, 양양군수 후보들의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종율 후보 33.4%, 한국당 김진하 후보 35.8%, 무소속 김동일 후보 2,4%, 무소속 장석삼 후보 12.6%로 조사됐으며, '모르겠다' 응답이 15.8%로 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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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와 김 후보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1,2위 접전을 다투고 있으며, 간소한 차이(2.4%)로 김 후보가 앞서고 있으며,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9.5%, 자유한국당 27.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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