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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실무(행복e음)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강원도 유일 우수 동 주민센터 선정 -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 입력 : 2020년 12월 17일
속초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 서비스 의뢰ㆍ접수 실적 등의 현장 업무 평가에서 전국 3,500여개 읍면동 중 1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지원기관과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한 현장 업무 실적 평가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속초시 교동”이 우수 동 주민센터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담당 공무원이 복지업무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개개인에 대한 활발한 복지지원 사업 외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서비스가 제한되자 다양한 비대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ㆍ정서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취약계층의 우울증, 고독사 문제 예방과 비대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시설 이용이 제한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 내에서 콩나물을 재배하며 정서안정과 영양식 보급 이라는 비대면 프로그램인 “교동 콩콩콩 나누기”사업, 지역주민의 관계망을 바탕으로 이웃 간 서로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교동 똑똑똑 두드림”사업 등이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단절에 따른 위험을 예방키 위해 관내 후원단체와 협약을 통해 주1회 비대면으로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건강을 체크하는 심리적, 정서적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안전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개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이고,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예측되고, 벌어지고 있는 위기 상황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 모두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고 위기상황을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 입력 : 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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