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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홍보물품 제작

- 안전과 건강도 지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찾아주세요! -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24일


조양동주민센터(동장 김영복)는 관내 고위험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잘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홍보물품을 제작했다.

홍보물품은 휴대용 소화기와 데일리 약케이스로 동해 산불피해 지역에 찾아온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의 가정에 필요한 안전과 건강 위주의 맞춤형 용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휴대용 소화기는 안전핀 없이 버튼만 누르면 되는 스프레이 분사 방식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여성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갑작스런 초기 화재진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일리 약케이스는 시각장애인도 사용가능한 점자 각인과 요일별로 분리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조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버려지는 홍보물품이 아닌 사용하기 쉽고 실용성 있는 홍보물품의 실생활 노출로 가정 내 안전과 건강도 지키고 '찾아가는 위기가구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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