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1정 승조원 연탄 배달 사진>
<P-21정 승조원(경찰관 및 의무경찰), 연탄은행 관계자 단체사진>
<P-21정장(왼쪽), 연탄은행장(오른쪽) 피켓 사진>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2일 경비함정 P-21정(정장 경위 유세종) 승조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후원금 40만원(연탄 500장 상당)을 속초연탄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P-21정 승조원(6명)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속초시 청호동 일원에서 에너지빈곤층 가구를 돕는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행복나눔 후원금(40만원)을 속초연탄은행에 전달했다.
P-21정장 경위 유세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가까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뜻이 맞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면서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감사한 마음에 손을 잡아주셔서 오히려 저희들이 올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명절맞이 위문금 전달, 단체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