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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층의 난방유 지원을 위한 기름은행 지원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20년 10월 29일
롯데칠성음료 주류속초영업소와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은 함께 매서운 추위의 동절기를 맞아 10월 05일(월) ~ 30일(금)까지 속초지역의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71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 가정에 난방유(200L)를 지원하는 기름은행 시민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직접 방문한 일부 소외계층가구에서는 "겨울동안 어떻게 지낼지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라고 눈물을 글썽이며 소감을 밝혔고, 또한 처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으신 분들은 놀라움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2020년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총 일천만원(10,000,000원)을 후원한 롯데칠성음료 주류경기·강원부문(부문장: 김도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조금씩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모으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속초 지역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판매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롯데칠성음료 주류속초영업소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속초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총 142,380,000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지원금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봉사 및 식료품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진행 하고 있다. |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 입력 :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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