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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문암 동방 3.8해리에서 밍크고래 혼획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20년 11월 18일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강원 고성 문암 동방 3.8해리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되었다고 밝혔다.

11.18. 05시경 A호(자망, 2.86톤, 최모씨, 53년생)가 도루묵 양망 중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06시경 고성 아야진항 입항 후 속초해경 속초파출소로 신고했다.

밍크고래의 둘레는 2.97m, 길이는 6.35m, 무게는 약 4톤으로 추정되며, 속초파출소 확인결과 불법포획 흔적은 없었고, 곧 고래처리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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