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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경 연안구조정인 화재선박에 접근하여 화재 진압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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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경이 육상에서 co2소화기를 이용 긴급 소화 조치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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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경이 연안구조정 배수펌프를 이용하여 119와 잔불 정리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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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29일 12:20분경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항내 계류어선에서 검은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 12:22분경 주문진항 북방파제에서 화재가 발생한 B호(9.77톤, 자망, 주문진 선적)를 확인하고 긴급진화에 나섰다.
속초해경에서는 자체 보유한 CO2소화기, 연안구조정 배수펌프 등을 사용하여 긴급진화 조치 중, 상황을 접수하고 12:27분경 출동한 119 소방차와 함께 화재 선박을 진화하였다.
속초해경에서는 현장 도착 즉시 화재선박 주변 선박 등의 조기 이동 조치를 통하여 화재가 확대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신고 접수 12여분 만인 12:32분경 화재를 진압하였다.
현재 화재선박은 조타실 및 기관실이 화재로 인하여 손상을 입은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속초해경에서는 해양오염 및 침수 등의 위험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
입력 : 2019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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