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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본격화

- 상황실 운영, 제설장비 임차로 폭설에 선제적 대응 -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20년 11월 26일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겨울철 폭설 대비 종합대책’을 통해 폭설에 따른 피해와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양양군 관내에는 군도 10개노선 138km, 농어촌도로 67개 노선 282km, 도시계획도로 64km 등 총 연장 484km의 도로가 있다.

군은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과 고립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로 전 구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각각 1t, 5t, 유니목 2대와 청소차제설기 7대 등 자체보유한 제설장비와 15t 덤프 3대, 5t 덤프 1대, 유니목 4대 등을 별도 임차하여 폭설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도 6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5개 노선 등 총 318개소에 방활사 1,800개를 배치하고, 제설재 25t(염화칼슘, 친환경제설재, 소금)을 준비하는 한편, 읍․면 별로 각각 모래주머니 200개를 추가 비치하여 비상상황에 따라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교통두절이 발생하는 군도 6호선 상월천고개(2.3km) 및 북양양톨게이트 부근 진입도로에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하여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양양교(국도3호~59번국도)와 임천교(도시계획도로~44번국도), 연창삼거리(도시계획도로~7번국도) 등 국도 인접도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제설작업을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이상길 안전교통과장은 "기상예보가 있거나, 폭설이 발생하면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전 직원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경찰서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폭설에 따른 사고 발생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양양인터넷뉴스 기자 / press@syinews.co.kr입력 : 202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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